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FashionN(패션엔)에서 25일 자정 방송되는 ‘스위트룸 시즌5’에서다.
장 실장은 이 회사 양현석(44) 대표가 전격 스카우트한 재원이다. 그동안 싸이 등 YG 소속 뮤지션들이 선보인 앨범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강렬하고 신선한 디자인은 물론 서울 홍대 앞에 우뚝 선 YG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인테리어 등에 손길을 더했다.
장 실장의 집안 곳곳에 자리한 가구들과 물방을 무늬 샹들리에 등은 그가 직접 디자인해 수백만원을 들여 제작했다. 특히, 그가 소장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며 집을 찾은 김진(35) 김새롬(26) 도윤범 등 MC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 실장이 싸이로부터 최고급 컴퓨터를 선물 받은 일화가 공개되고, YG 사옥의 장 실장 사무실을 찾아 장 실장이 작업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5)의 LP 음반 재킷도 살펴본다. 또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29)과 가수 이하이(17) 등도 깜짝 등장한다.
한편 패션엔은 이날 방송의 시청 소감 이벤트의 상품으로 싸이 앨범 캐릭터 상품을 추첨해 증정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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