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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257억'박지성, EPL 재산 순위 17위…루니 1위
[해외축구]'257억'박지성, EPL 재산 순위 17위…루니 1위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3.04.28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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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33·퀸즈파크레인저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산 순위 1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발표한 재산 순위표에서 1500만 파운드(약 257억원)를 기록, EPL 선수중 17번째로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성이 보유한 1500만 파운드는 다미타르 베르바토프(32·풀럼), 다비드 실바(27·맨체스터시티) 등의 재산과 같은 수준이다.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는 박지성의 재산이 단연 가장 많다.

선데이 타임스는 선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등 부동산과, 예술품과 경주마 ,주식 등 측정 가능한 모든 재산을 포함한 추정 재산을 발표했다.

루니는 5100만 파운드(약 87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선수로 꼽혔다.

아내 콜린 루니의 재산은 따로 계산됐는데, 아내의 몫 1300만 파운드까지 더할 경우 이들 부부의 재산은 6400만 파운드로 늘어나게 된다.

루니의 팀 동료 리오 퍼디낸드(35)는 4200만 파운드로 2위에 올랐고, 전 맨유 선수 마이클 오웬(34·스토크시티)은 3800만 파운드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영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루니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에게 비할 바 아니었다. 우즈는 5억7000만 파운드로 전 세계에서 운동선수 중에 가장 부자 선수로 기록됐다.

한편, 재산 순위 20위 안에 있는 선수들 중에는 4위 프랭크 램파드(35·3400만 파운드), 7위 페르난도 토레스(29·2600만 파운드) 등 첼시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2위 퍼디낸드 등 맨유 출신이 4명 순으로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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