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항공기가 13일(현지시간) 발리 공항 활주로에서 벗어나면서 바다에 빠졌지만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현지 TV 방송은 파괴된 항공기 동체와 승객들의 사진들을 보여 주면서 활주로에서 200~300m 떨어진 바다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직후 정부 당국은 탑승자 전원 172명이 모두 안전하다고 발표했다.【자카르타=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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