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5:38 (월)
서경덕, 다케시마의 날? 독도계몽운동 응수
서경덕, 다케시마의 날? 독도계몽운동 응수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3.02.23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맞서 독도관련 한글광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대국민 전파운동을 벌이고 있다. ‘DO YOU KNOW?(알고있나요?)’ 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독도의 지리적 사실, 역사적 사실, 국제법적 사실 등 3가지로 나눠 누구나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서 교수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사진=서경덕교수 제공> 【뉴욕=뉴시스】
ㆍ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사실 3개 정보 제공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맞서 독도관련 한글광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대국민 전파운동을 벌이고 있다.

‘DO YOU KNOW?(알고 있나요?)’ 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독도의 지리적 사실, 역사적 사실, 국제법적 사실 등 3가지로 나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 일간지에 독도광고를 게재했던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와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 등의 광고로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이 먼저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일본의 어처구니 없는 독도관련 도발 및 발언에 대해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것 보다는 논리적 접근을 위해 우리 국민들이 먼저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도한글광고는 서 교수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통해 SNS계정 이용자들에게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서 교수는 “국내 SNS이용자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들에게도 널리 전파하여 5천만 국민 모두가 ‘독도 수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오는 28일 개관하는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 초대교장으로도 임명된 서 교수는 “이번 광고는 SNS를 통한 홍보만이 아니라 국내 일간지 광고와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뉴욕=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