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는 지난해 12월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노상에서 A(13)양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경찰은 고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이전 사건과 묶어 보강 수사를 하도록 지시했다.
고씨는 지난해에도 김모(18)양 등 3명에게 연예인으로 데뷔 시켜주겠다며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로 송치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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