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5일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된 뒤 우결 제작진이 오연서를 직접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니 오연서는 '이장우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으며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확실하게 말했다"면서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져 이준·오연서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3일 어느 인터넷 연예매체는 오연서가 MBC TV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상대역인 탤런트 이장우(27)와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오연서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여서 조심스럽다, 둘이 나이도 비슷하고 학교 선후배 관계다. 같은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고 친한 동료다 보니 자주 마주치게 된다. 열애사실이 알려져 멀어질까 봐 걱정"이라고 전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오연서가 열애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묘한 상황을 맞게 됐다.【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