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주변 초화류 식재, 대형화분 조성 및 주요도로변 조경수 정비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해 초화류 6천여 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 본을 식재해 도심 단장을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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