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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성황리에 마치다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성황리에 마치다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4.04.14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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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원읍 제공
▲ 사진= 남원읍 제공 ⓒ뉴스라인제주

남원읍 한남리에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남원읍에서 우천을 대비해 무대 비가림시설을 설치했고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어머님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을 축제장에서 진행해 가수 홍진영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은 고사리가요제 본선 경연과 초청 가수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양일간 고사리꺾기 체험, 레트로 고사리 보물찾기, 고사리피자 만들기, 쿠키아이싱·달고나 만들기, 메밀풀장놀이, 어르신 전통 민속놀이, 지역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2만8천여 명(추산)이 축제장을 방문해 봄기운이 가득한 고사리를 꺾으며, 푸르른 들녘 축제장에서 자연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이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고마웠다. 한라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제주의 전통식문화가 더해진 고사리 축제가 앞으로도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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