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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문재인·이재명 불구속이 이재명 공천대학살로 총선 파멸 위기
[칼럼]문재인·이재명 불구속이 이재명 공천대학살로 총선 파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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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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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파괴한 문재인과 국민 재산을 도둑질한 이재명 구속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그러나 윤대통령은 취임 2년이 다 되록 구속 못하자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구속하지 않은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다. 문재인·이재명을 구속 했으면 총선에서 종북세력들이 똘똘 뭉쳐 웰빙 정당 국민의힘을 이겼을 것이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윤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식물 대통령으로 탄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천우신조로 당권 쥔 이재명이 반대파를 공천에서 대숙청을 했기 때문에 분당 위기에 몰렸고 이재명의 최대정적인 주사파 운동권 대부 임종석을 공천 탈락시켜 운동권주사파 척결에 힘을 보탰다.

주사파 운동권 척결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한동훈 위원장은 손에 피묻히지 않고 대리인 이재명을 통해 주사파 운동권을 척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명 22대 총선 공천은 자기를 지켜줄 찐명만 공천을 했고 자기를 성남시장 경기지사 당선시킨 동부연합 이석기 진보당(전 통진당)과 좌익단체에 위성비례정당 당선권에 10명 공천해 공산혁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자기 살기 공천 종북세력 살리기 공천에 민주당은 재기 불능상태가 되버고 국힘당은 어부지리를 얻게 되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재명이 후원 업체에 여론 조사를 마껴 여론 조작을 해서 친명은 높게 비명은 낮게 만들어 비명횡사 친명 횡재를 하게 만들었다.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해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는 이재명 민이 성남시장이던 2013년 성남시민 만족도 조사 용역을 맡았던 회사로 드러났다. 이 업체로 인해 정필모 당 선관위원장이 갑자기 사퇴했다.정 위원장이 ‘리서치디엔에이’가 조사업체로 추가된 배경을 알아보려 했으나 실무진이 답변을 얼버무렸다고 한다. 이에 좌절감을 느낀 정필모 위원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위원장직을 던졌다고 한다. 당내 일각에선 친명 핵심 인사가 해당 업체를 밀어넣었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진상은 오리무중이다. 결국 이재명이 비명계 공천학살 위해 선정한 협체로 보인다.

이재명은 “십수 년 전에 성남시 여론조사를 한 번 한 게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항변했으나, 홍익표 원내대표조차 “논란이 될 업체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요구하면서 공천 대학살을 한 뒤에야 해당 업체는 빠지게 됐다.

그러나 이미 해당 업체가 현역 의원평가 등에 참여했기 때문에 엎질러진 물이다. 그래서 비명계 의원들이 공천에 탈락 결과에 납득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경선이 원칙인 호남에서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은 이유에 대해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특별당규에 따르면 상대 후보와 격차가 심각하게 나면 단수로 선정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목포·여수 MBC가 1월 29~30일 해당 지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선 이 의원 30%,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27%,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이었다. 이계호 의원이 압도적 우위라는 말은 거짓말 이었다.

이재명 사당을 만들기 위해 찐명 외는 공천 대학살을 단행했다. 시중에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왜 유행어가 됐었다. 이재명 공천 대학살은 민주당 총선 대학살로 이어질 것이다. 이재명 공천대학살은 이재명 학살로 이어질 것이다.박수를 보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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