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김군진)은 29일 한경농협농업인교육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청소년 노트북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서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 이천만원 상당 15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 온라인 수업에 컴퓨터가 없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방과 후 교실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노트북은 학생들의 교과서 노트 연습장이 되고,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과 자기성장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군진 조합장은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 방과 후 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강화를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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