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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공동 워크숍 성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공동 워크숍 성료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2.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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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공동 워크숍 성료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공동 워크숍 성료 ⓒ뉴스라인제주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은 지난 15∼16일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수)와 ‘지역 연계 몰입형 교육용 콘텐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탐라문화연구원과 교육문제연구소는 이 워크숍에서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몰입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탐라문화연구원 김치완 원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몰입형 교육용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한 교육문제연구소의 성과를 탐라문화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몰입형 캐릭터 과제 개발’에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육문제연구소 오종현 학술연구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교육문제연구소를 찾아주신 탐라문화연구원 연구팀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AR, VR, 메타버스 등 실감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지역 교육 기관과 연계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AI·에듀테크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그간 생성형 AI 교육 연수 프로그램과 ‘5·18의시간’, ‘통일봄’ 등의 ‘몰입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한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2023년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몰입형 캐릭터 과제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67년 출범 이후 국내 지역학 연구를 선도해온 탐라문화연구원은 1990년대 이후 가속화되기 시작한 지자체 캐릭터 개발 및 지역 문화자산의 디지털 아카이빙 현황을 검토하면서 제주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몰입형 캐릭터 과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문제연구소에서 개발한 ‘5·18의시간’, ‘통일봄’ 등의 ‘몰입형 콘텐츠’의 시연과 함께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과 개발 교육용 콘텐츠의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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