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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후보 “지금 제주에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 필요” 지지 호소
김승욱 후보 “지금 제주에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 필요” 지지 호소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2.1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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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 정권은 그간 어떠한 행패를 부렸습니까?”직격탄 날려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 참석해 응원 보내”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국민의힘 집권여당이 갖고 있는 강력한 힘을 우리 제주도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모두 제주의 역사를 바꾸는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작게는 우리 국민의힘의 한표를 행사해 주시고 또 주변에 이러한 뜻을 널리 알려주셔서 이번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이 돼서 소중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국민의힘 집권여당이 갖고 있는 강력한 힘을 우리 제주도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모두 제주의 역사를 바꾸는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작게는 우리 국민의힘의 한표를 행사해 주시고 또 주변에 이러한 뜻을 널리 알려주셔서 이번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이 돼서 소중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라인제주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제주시 일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공약으로 △제주도가 환경 보존과 개발에 대한 자치권을 가질 수 있는 제주특별법 개정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제주 농어촌 특별지원 관련 법안 추진 △도민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맞춤형 환경정책 법안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정치에 입문한지 딱 30개월 됐다”며 “정치 신인으로서, 평범하게 살던 제가 문재인 정권하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 그에 대한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현실정치에 뛰어들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 특히 우리 미래 세대들에 대한 그런 걱정이 너무 많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의 상흔에서, 이념의 갈등에서, 우리 선대들이, 우리 선배들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이룬 그런 위대한 대한민국을 민주당 정권은 그간 어떠한 행패를 부렸습니까?”라며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우리 국가의 기간산업인 원전산업을 붕괴시키고, 말도 안되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미래세대의 빚을 가중시키고, 그러면서 자기네 기득권들의 세력 유지를 위해서 포퓰리즘 정책을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라며 민주당을 겨누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래세대들을 위해서 과거의 문재인 정권, 민주당 세력을 반드시 물리치고 우리가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대의 물려줄 수 있도록 그런 각오를 가져야 한다”며 “지금 제주도가 20여년간 민주당 정치인이 국회의원을 모두 차지했다. 그 결과 제주도민들의 삶이 어떻게 나아졌는지 돌이켜보면 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국민의힘 집권여당이 갖고 있는 강력한 힘을 우리 제주도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모두 제주의 역사를 바꾸는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작게는 우리 국민의힘의 한표를 행사해 주시고 또 주변에 이러한 뜻을 널리 알려주셔서 이번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이 돼서 소중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의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완장을 차고 국회의 권력을 장악해서 자기들만의 선이라고 말로는 외쳐왔지만 뒤에서는 위선을 저지르는 모습을 우리는 경험해 봤다”며 “우리 제주도도 영향을 받아 20년 동안 오로지 옳은지 그른지 모르는 한 목소리만 갖고 한 생각만 갖고 정치질을 받아온 것 같다”고 민주당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보다 정직하고, 가슴으로 서민을 품을 수 있는 그러한 정치 세력이 등장해야 우리 어려운 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김승욱 후보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김승욱 후보가 가는길이 항상 꽃길이 되기를 염원한다”면서 제주도민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공학석사)한 뒤 삼성물산 주택건설부문 등 건설업계에 종사했다. 제주대 건축공학과 출강 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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