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前 예비후보는 15일(목) 오전 9시 30분,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아래는 문윤택 前 예비후보의 발언 전문이다.
[문윤택 前 예비후보의 발언 전문]
송재호 캠프에서 일하는 여러분 수고가 많으시다. 4월 10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 더 고생하셔야겠다. 네거티브 선거 국면으로 흐르고 있어, 자칫하면 유권자께서 투표를 안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축제다. 유권자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상대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말고 도민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기회에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 송재호 캠프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선거를 잘 해주었다. 네거티브에도 잘 버티셨다. 네거티브에 대응할 시간도 없고, 대응할 필요도 없다. 상대방과 싸워도 똑같은 네거티브가 아닌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천만 국민이 싫어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네거티브 문화이다. 이 문화를 제주 민주당이 답습하고 있어 안타깝다.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싸우고, 정책으로 싸워야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나간 과거 일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며, 이재명 대표를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 것을 보았다. 그래서는 안된다. 미래를 바라보는 선거를 하자. 그 좋은 정치, 좋은 선거 사례를 송재호 캠프에서 만들어달라.
정책을 도민들께 잘 알리는 것이 선거에서 중요하다. 계속해서 정책으로 경쟁하는, 큰 산 같이 움직이지 않는 캠프가 되어 달라. 그러면 그 노력을 도민들께서 평가해주실 것이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