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과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제주RIS 대학교육혁신사업과 함께 지난 24~25일 1박 2일 동안 라마다시티 호텔에서 2024년 IP중심 교육체계·교수법 논의 및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 지역 지·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하여 첫째 날에는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김인중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 이광수 교사의 ’메타인지를 활용한 지식재산 교육의 효율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김경민 서기관의 ’AI시대 PBL과 발명교육이 만나다‘, 제주테크노파크 박수영 팀장의 ’제주지역 대표산업 육성현황 및 기술경쟁력(IP-R&D) 분석‘, 충남대학교 박기문 교수의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특허법인 팬브릿지 장진규 변리사의 ’지역 IP 교육의 방향성‘,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김혁준 연구위원의 ’WIPO의 이러닝 교육 현황“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도 내 지식재산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기적 IP교육 협력 방안과 교육체계에 대해 논의하며 지식재산 관련 전주기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복합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인중 센터장은 “제주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제주지역의 IP교육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식재산전문인력 중점대학 사업을 2024년에 유치하고, 발명교육지원센터의 조기 유치에 제주도,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