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2023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부과제책임자 및 자체평가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1부는 ChatGPT 강연(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을 시작으로, 포스터 세션(△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 운영성과, △ 세부과제책임자 연구성과, △ 센터별 E-SAC 프로그램 운영성과, △ 이삭플랫폼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는 세부과제책임자의 2023년 연구성과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연구자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일환 총장은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2019년에 자율운영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교내 기초과학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 지원을 통해 대학 내 풀뿌리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2023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연구성과공유회가 교내 연구자들이 연구에 매진하여 얻어낸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명숙 소장은 “연구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며 “이를 통해 융·복합 연구를 유도하여 청정제주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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