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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논평]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민주당 오만으로 얼룩진 잃어버린 24년 도민에게 사과하라!
[고기철 논평]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민주당 오만으로 얼룩진 잃어버린 24년 도민에게 사과하라!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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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뉴스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왜 이러는가?

당 대표도 사법리스크! 오영훈 도지사도 사법리스크!

거기에다 정무부지사까지 예산 정국이라는 비상한 시기에 부적절한 행보!

최근 정무부지사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해 많은 사회단체와 공무원노조마저 성명을 발표했는데, 그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사생활 운운하며 반박한 점은 공인의 태도를 넘어 안하무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공인도 사생활 보호를 받아야 하지만, 다수의 공직자들이 도의회와 예산 협의에 나섰을 당시 정무부지사는 부산의 밤거리를 배회하며 소관 업무에는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아니 따져 물을 수 없다는 말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정무부지사 소관 업무는 농업과 해양수산 등 관련 예산만 1조 6,300억 원에 달한다. 농가부채는 전국 최상위, 인건비 상승, 원자재 상승, 농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농민들이 가슴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장의 소비력 자체가 약해진 가운데 제주의 어선, 양식, 해녀 어업을 비롯하여 모든 업종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대체 민심에 귀 기울이고 있는지 한심한 지경이다.

정녕 정무부지사의 눈에는 1조 6,300억 원이 아무것도 아닌 예산으로 보이는가? 당시 제주도 재정에는 빨간불이 켜져 올해 제주도 예산편성과정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재명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의 공약에도 소관업무 공약이 명시되었듯 중요한 예산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의 모르쇠는 더욱 가관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장관 직무부터 충실하라”며 다그쳤으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인사였던 김희현 정무부지사에게는 정작 모르쇠로 대응하고 있다.

정무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위성곤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말고 문제를 야기한 것에 대해 도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24. 1 12.

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출마 고기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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