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22:11 (월)
[칼럼]민주화로 위장한 주사파 운동권 수명 다해, 총선에서 쓸어내자
[칼럼]민주화로 위장한 주사파 운동권 수명 다해, 총선에서 쓸어내자
  • 뉴스라인제주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10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민주화란 이름으로 70·80·90년대 화염병 돌팔매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주사파 운동권이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 북한 앞잡이가 되어 민주주의를 파괴한 주사파운동권 세력들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좌익정권에서 민주주의 투사로 둔갑 민주화 유공자가 되어 연금까지 받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전대협 주사파 운동권이 나라를 망쳤고 이재명 민주당에서 한총련 주사파 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사에서 주사파운동권에 선전포고를 했고 윤대통령은 2024년 신년사에서 이권·이념 카르텔 타파를 선언 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계기로 좌경화되던 유럽과 중남미가 보수로 회귀하고 세계각국 대통령 선거에 30·40·50대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에도 50대 보수 한동훈이 혜성처럼 출현하여 세계 조류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칠 선거는 미국 대통령 선거다. 이재명처럼 기소 4건과 범죄 사실 90여 개가 걸려있는 트럼프가 사퇴는커녕 승승장구하고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은 경제 안보 면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든과 긴밀히 접촉해 온 윤석열 정부로서는 심각한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여부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보다 중요하지 않다. 또다시 전과4범에 10가지 재판받는 이재명 주사파 운동권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제2의 6.25 전쟁으로 ‘사이공 최후의 날’이 올 수도 있다.

정치판은 인구 감소 문제, 자국 이기적 경제 흐름, 자원 외교의 한계, 북한과의 무력적 대립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은 없고 김정은 북풍공작으로 총선승리하겠는 이재명 주사파 운동권들의 모습은 소름이 돋는다.

이재명이 이기는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났다면 윤대통령이 북풍 공작을 한다면서 북한에 메시지를 전하자 북한은 200발 포사격을 해 왔다. 우리군은 맞대응으로 400발의 포사격으로 응수를 했다.

북한 김정은은 남북은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니라며 한국에 핵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협박하고 나섰다. 그런데 민주당은 희희낙락하며 대통령 부인에 대한 특검을 해 놓고 표 계산에 바쁘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사에서 운동권 정치의 청산을 언급한 대목에 주목을 받았다. 한동훈은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강력한 시대정신”을 언급하며 “이것을 청산하는 것은 단순히 비판만으로 실현될 수 없고 그들을 대체할 실력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을 운동권 저격수들로 임명했다. 다행한 일이다

4·10 총선거의 의미는 주사파 운동권 청산이요 한 세대의 청산에 있다. 주사파 운동권 세력이 20여 년간 좌파 정치를 주도해 왔다. 현 민주당의 170여 석 가운데 100석 넘게 운동권 차지하고 있다.

낡고 권위주의적인 보수·우파 세력만으로는 조직과 권모술수가 능한 운동권 좌파를 당할 수 없었다. 운동권 정치는 이제 그 기능과 수명을 다했다.

주사파운동권은 너무 오래 특권에 심취했고 유아독존에 중독되어 있다. 그들은 좌파의 본연인 진보·사회주의를 무시하고 권력 이권 돈에만 눈이 멀어 있다. 운동권 청산의 칼자루를 쥐고 한국 정치의 신주류로 등장한 것이 윤석열, 한동훈이 주축이 되는 이른바 ‘검찰’과 2030 세대다.

대한민국에서 운동권 특권을 교정할 수 있는 적임자는 사정 기능을 가진 군이나 검찰일 수밖에 없다. 운동권과 검찰 대립의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다. 그러나 운동권이 대세인 시대가 지났다. 운동권에 만연한 부패비리를 청산하는 길은 검찰일 수밖에 없다.

국민들이 자각해야 할 것은 시대정신이다. 국민들이 총선에서 운동권 물갈리를 해주면 자연스럽게 운동권주사파에서 2030세대로 세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 이것이 변화하는 세계 조류에 순응하는 길이다.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

# 이 글은 뉴스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