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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북풍공작으로 총선승리 하려는 민주당’에 속으면 나라 망한다.
[칼럼]‘북풍공작으로 총선승리 하려는 민주당’에 속으면 나라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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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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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내년 총선에 북한이 개입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친북 주사파가 주도하는 국내 친북 좌파 세력은 윤정부가 들어서면서 실망과 환멸에 대통령에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문재인은 북 김여정으로부터 ‘특등머저리’ ‘삶은 소대가리’등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어도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 급급했다. 문재인 후대를 받던 김정은이 총선에 개입하여 친북 좌파 세력을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정은은 윤대통령 한·미·일 동맹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북한은 한미일 공조를 저지하기 위해 친북좌파 세력의 지원과 공조가 절실하다.

그래서 북한과 친북 좌파세력은 윤석열 정부 타도라는 목표를 공유하면서 ‘전쟁 대 평화’ 프레임을 이용한 ‘평화팔이’를 핵심 수단의 하나로 삼고 있다. 민주당 평화팔이가 정치적 흥행을 거두려면 북한이 실제로 도발이나 위협을 통해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고 국민의 전쟁 공포심을 자극하는 데 ‘협조’해줘야 한다.

그래서 북한과 친북 좌파는 미우나 고우나 공생 관계를 벗어날 수 없다. 평화팔이의 전형적 수법은 ‘진보 좌파가 집권하면 한반도가 평화롭고 보수 세력이 집권하면 전쟁 위험이 높아진다’는 ‘미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재명은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가장 좋은 전쟁보다 낫다’는 패배주의적 평화 지상주의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민주당의 ‘전쟁 대 평화’의 이분법적 프레임과 전쟁공포증을 활용한 평화팔이가 먹혀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여당 보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것이 이를 반증해 주고 있다.

평화 지상주의를 맹신하고 추종하는 민주당 주사파 세력은 순진한 국민을 현혹하는 신통력을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북한이 핵·미사일의 양적 확대와 기술적 고도화에 비약적 진전을 이루어 한반도 평화를 파괴할 압도적 능력을 갖추었다.

문재인의 평화는 대북 굴종으로 얻어낸 부끄러운 평화이고, 김정은의 선의에 의존하는 위태로운 평화이고, 우리 공무원이 야만적으로 살해당하는 치욕을 참아가며 지켜온 가짜 평화라고 국민들을 설득해도 먹혀들지 않는다.

이는 친북 세력의 선전 선동이 성공을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주사파 민주당은 1990년대 이후 장기간동안 수단 방법 다 동원하여 국민 의식화를 성공 시킨 것이다. ‘가짜 평화, 진짜 평화’ 프레임으로 가짜를 진짜로 만들어 이기는 정쟁보다 지는 평화가 났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켰다

주사파 민주당은 진짜가 가짜를 이긴다고 선전 선동으로 국민들을 믿게 만들었다, 북한은 문재인 때 빨아먹던 단물을 아직도 잊지 못해 여당에 총선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민주당 위해 천안함 같은 테러나 국지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이 실제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아무리 통쾌한 응징도 이에 안심하는 국민보다 불안해하는 국민이 많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집단이 주사파 민주당이다. 이재명은 재판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내년도 한미 연합 훈련에 핵 작전 시나리오를 포함한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연합 훈련이 북한에 빌미를 주어 국지전을 도발하면 민주당 북풍공작이 성공하는 것이다. 군사 안보적으로 옳은 것이 정치적으로는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철저한 방어로 북한이 끼어들 자리를 만들어 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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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가려서 올리시오 2024-01-06 2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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