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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 안타까운 입장 피력
김영진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 안타까운 입장 피력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0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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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뉴스라인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2일 일정의 대부분을 한경면 지역에 집중하며 숨 가쁜 선거운동을 소화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노형오거리 거리인사를 마친 김영진 예비후보는 저지리 사무소와 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판포리 사무소와 경로당, 금등리 경로당, 두모리 사무소와 경로당을 방문했고, 콜리플라워 농가와 대파 농가를 방문해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한경면 지역 표심을 얻는 데 주력했다.

한편 김영진 예비후보는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한 부분과 관련해 “먼저 이재명 대표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에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뒤 “오늘 부산에서 벌어진 일은 문명사회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참극으로 소속 정당의 입장을 떠나 매우 유감이다”라며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다.

아울러 김영진 예비후보는 “오늘 일어난 사건과 관련, 수사당국은 신속한 진상 파악 등으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하며, 피의자는 법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부언한 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비록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으나,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은 인물로 그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라며 재차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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