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1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 물품(5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지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겨울 이불로, 종합사회복지관 및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 79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승화 회장은 “도내 소외된 이웃에 방한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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