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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에는 50세 한동훈이 뜨고 미국에는 51세 헤일리가 떠
[칼럼] 한국에는 50세 한동훈이 뜨고 미국에는 51세 헤일리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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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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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자기가 먼저 희생하고 당원들에게도 희생을 요구했다. 또 당과 의원들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선당후사가 아닌 선민후사 정치를 하겠다며 그 걸림돌인 운동권을 척결 하겠다고 했다.

전대협 주사파가 망친 문정권에 이어 주사파 한총련이 이재명 민주당을 망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당이 아니라 이재명 사당으로 변했고 이재명 재판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이재명이 구속되는 날 사라질 이미 죽은 정당이다.

민주당은 성폭력당, 언어폭력당, 패륜당, 범죄당,개딸당,거짓말당,가짜뉴스당

공산당 간첩당 등 갖가지 오명이 붙은 2030이 가장 싫어하는 정당이다.

내년 총선을 좌우할 세대는 MZ세대인 2030이다. MZ세대가 경제 활동인구의 32%를 차지하면서 기업문화가 바뀌고 민노총 같은 거대 노조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MZ세대 법과 원칙과 상식을 존중하는 세대 이기때문에 비상식적이고 반법치주의 정당은 민주당과는 맞지 않고 법과 상식을 존중하는 한동훈의 정치 이념과 맞아 떨어진다.

미국에도 타락한 정치인 고령·극단주의 불안감을 느낀 51세 ‘합리적 보수’ 헤일리가 뜨고 있다, 한국에도 미국과 같이 합리적이 보수 한동훈이 뜨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시운을 탄 것이다

먼저 가장 큰 문제는 비대위원 인선이다. 국민들은 비대위 구성되는 인선을 보고 지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얼마나 혁신적이고 참신한 인물을 기용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대통령과 상명하복 관계를 벗어나 조언할 수 있는 여당의 모습이다. 한동훈 위원장이 내실 있는 비대위를 구성한다면 빈사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에 활기를 주고 민주당에도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두 번째 과제는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현명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무작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역풍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독소 조항을 없앤 뒤 총선 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한동훈 위원장이 법과 상식에 맞는 대한을 제시하고 국민들을 설득한다면 ‘총선 후 특검’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탈당 신당창당을 공언한 이준석 전 대표 문제도 한 위원장이 풀어야 할 문제다. 당이 분열되는 모습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함께 갈지 따로 가더라도 총선은 함께 치를지 타협을 해야 한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윤석열 아바타’라고 하자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한 가지 기준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누구에게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국민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맹종하지 않고 공공선을 추구하는’ 비대위다. 이 원칙을 지킨다면 세 가지 난제의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대위원장 취임사는 참산하고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 성공했다. 다음은 비대위인선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으면 2단계 성공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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