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 제38회 동창회(회장 강흥탁)와 총동창회(회장 고경립)는 지난 8일(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160만원과 헌혈증 74매를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35회 한림공고 동문의 날을 맞이하여 38회 동창회와 총동창회가 함께 단합하고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익금과 헌혈증은 도내 취약가정 아동에게 장학금과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흥탁 제38회 동창회장은 “개교 71주년과 총동창회 창립 58주년을 기념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동문 선․후배간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에서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림공고 동문회는 지역 내 소외 이웃을 돌보고 나눔에 앞장서며 자랑스런 한공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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