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22:11 (월)
[칼럼]중국에 외교주권 팔아먹은 문재인,중국 굴복시킨 윤대통령
[칼럼]중국에 외교주권 팔아먹은 문재인,중국 굴복시킨 윤대통령
  • 이계성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8.1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 시진핑에 아부하다 발목잡힌 문재인 외교

윤대통령 안보대국 경제대국을 뒷밭침 위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반드시2승리해야 한다.중국이6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하자 중국발 크루즈선53척이 제주 기항을 예약했다고 한다.

중국 크루즈선은 제주에 들렀다가 일본 등으로 향하는데 대형 크루즈선에는 수천 명이 탑승,제주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크루즈선의 제주 복항은 중국이2017년부터 사드를 핑계로 취해온 부당한 보복 조치를 철회하면서 가능했다.

중국은 한미가2016년 북한 미사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 배치 결정을 내리자 이듬해인2017년3월부터 여행사를 통한 한국 단체여행을 모두 불허했다.

# 문재인 중국에 아부3불정책

문재인은 중국의 불편한 심기를 풀어주기 위해 사드 추가 배치않고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편입 않고,한·미·일 군사동맹을 하지 않는 소위3불정책을 약속하며‘굴욕 외교’를 했다.또 중국인 정착촌까 만들어 특혜를 주면서중국인 건강에 쓴 혈세,지난해만8000억1인당119만원씩 써가며 아부외교를했다.하지만 중국에서는 문재인 요구를 거절하고 단체 관광을 끝내 불허 했다.

문재인은 방중 기간에 중국 지도부가 상대해 주지 않아 혼밥을 먹고 동행했던 한국 기자2명이 폭행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그랬던 중국이 지난10일 세계78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가할 때 한국도 포함시켰다.

이에 앞서 중국의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지난달 한·중·일3국 협력사무국(TCS)주최 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했다.그는 이 회의에서“중·일·한3국은 지리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바람이 지나간 뒤 햇빛이 찾아오듯 기회를 움켜쥐고 손잡고 나아가3국과 지역에 더 많은 공헌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 윤대통령 강경정책에 굴복한 중국

민주당과 좌파 세력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을 중시하고 중국을 경시해서 보복당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5월”(윤석열 정부가)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외교정책으로 일관하며 한반도를 진영 대결의 한복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30년간 핵심 파트너였던 중국·러시아와 관계가 사실상 북방외교 이전으로 회귀 중”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중국의 움직임은 이재명이 말한 것과 정 반대로 가고 있다.윤대통령 한미일3국 동맹에 중국이 한중관계에 등을 돌린 것이 아니라 우호 정책을 펴고 있다.

이재명이 말한 보복과는 정반대 현상으로 가고 있다.중국은 어떤 협박에도 원칙을 양보하지 않는 나라는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말대로 외교정책을 진행 하고 있다.결국 윤대통령 뚝심 외교가 중국을 굴복시킨 것이다.

# 이 글은 뉴스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