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화)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22~23년도 회장 이경훈)은 보육시설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구입비로 후원금 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게 전달했다.

생필품 지원사업은 국내 사회, 경제적인 불안정으로 후원금이 줄어들어 운영비 마련이 어려운 도내 보육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훈 회장은 “현재 제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육시설 또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회장 임기를 마무리 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한 한 해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보람을 찾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제주로타리클럽은 입학키트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아동장학금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보기 기자 news@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