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양한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의 전략적인 운영 필요성에 의해 서귀포 치유의 숲의 프로그램 이용 시간대를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2017년부터 제공된 3시간 이내 운영과 2시간(2023.7.1. 시행) 이내 운영으로 나누어진다. 120분 운영 시간에 맞는 대상별(취약계층, 장애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감면대상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료 감면 내용이 추가되어 참여자는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운영 요일: 월, 화, 수 (오전 1회, 오후 1회)
* 기존 3시간 이내 운영: 목, 금, 토, 일(오전 1회, 오후 1회)
│ 운영 시간: 오전 9:30~11:30, 오후 13:30~15:30
└ 운영 요금: 어른 12,000원, 청소년·어린이 6,000원
※ 단, 기상 이변, 기관 단체 등의 별도 문의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 변동 가능
특히,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대비가 필요한 정책추진 여건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의 확대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수요자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객은 4500여 명(수입금: 49,000천원)이고, 올해 6월(현재)까지 972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숲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가족 단위‧체류 시간에 제한적인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