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전 경영방침 대내·외 선포…안전관리 더욱 강화
이선화 대표이사 “안전관리 시스템 통합·수립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
이선화 대표이사 “안전관리 시스템 통합·수립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
연간 방문자 수 110여만 명에 달하는 도내 최대 다중집합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이태원 참사 이후 센터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2월 7일 ‘안전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 경영 선포식’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안전 경영방침에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유지 △관련 법규 준수 및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조성 △지속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점검을 통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핵심 목표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ICC JEJU는 핵심 목표의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관리 인프라 강화 △안전보건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ICC JEJU는 ‘제주 MICE산업의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 관련 주요 과제들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시설 전반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ICC JEJU가 안전 분야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합·수립하여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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