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20:30 (월)
[포토] 월정리 주민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강행 즉각 멈추라"
[포토] 월정리 주민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강행 즉각 멈추라"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11.29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월정리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월정리 주민들은 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체를 앞세운 불법 증설공사 강행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날 월정리 주민들과 해녀들은 "오영훈 도지사는 후보자 시절 세계유산 보호와 함께 월정리 주민의 처지에서 동부하수처리장을 해결하겠다고 했다“며 ”정작 지금은 민간 시공사를 내세워 증설공사를 강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2일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공사가 월정리 주민 14명을 상대로 한 '공사방해금지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 시공사측의 내달 중순 공사 재개 강행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며, 오 지사에 대한 고발조치 및 공사 저지를 끝까지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