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용기로,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로, 망국 사기탄핵 세력을 쓸어낼 것”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14일 오후 5시 달성군 쌍계리 박근혜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애국 국민들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박 대통령)탄핵이 사기이고 불법이었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이제는 국민 모두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했던 한겨레신문 김의겸 네 이놈! 조선일보의 최보식 대기자라는 놈, 신문 방송 언론깡패들, 이것들이 모두 국립호텔 입소 예정자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 고문은 “역사의 진실은 바람결에 퍼지고, 봄비처럼 조용히 스며드는데, 때가 되면 태풍처럼 홍수처럼 사기탄핵 언론과 정치꾼들을 싹 쓸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폭탄주의 만용이 아니라, 참선으로 용맹정진하는 참 용기로,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로, 망국 사기탄핵 세력을 쓸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종북세력은 발악하고, 국민의힘은 무능 부패하고, 윤핵관들에 둘러싸인 윤석열 정권은 자유민주의 정통성을 분명히 하지 않고 어정쩡하게 우물쭈물하고 있다”고 했다.
문 고믄은 “이대로 가다가는 아차하면 1960년 4.19시민혁명 뒤의 장면정권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위기는, 나라의 위기는, 영도자를 부르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윤 정권은) 이름은 언급도 않고, 대장동 좀도둑 이야기만 한다. 나라의 법을 바로 세워야 할 검찰도 좀도둑만 수사한다. 진짜 역적은 누구냐?”며 “국회는 마비되고 윤석열 대통령은 붉은 적폐의 핵심인 문재인 임종석을 척결하지 않고 있는 판에, 과연 자유민주주의라는 너그러운 제도로 이 나라를 수호할 수 있겠나?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자유민주주의의 그 자유를 악용하는 종북 좌파를 척결하지 않고도 자유민주주의를 말할 염치가 있는 거냐? 자유냐 독재냐, 정치 형태만을 말할 것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문 고문은 “깨어 일어나 사기탄핵을 바로잡고, 붉은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의 진실과 정의를 세워야 비로소, 이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독재로 가게 되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께서 혁명 초기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중단시켜야 하는 불행한 일은 5.16혁명 단 한 번으로 끝나기 바란다 하셨던 말씀이 새삼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총선이 사기탄핵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되도록 분투 노력하자. 나라를 지키고, 또한 자유민주주의를 동시에 누리기 위해 단결하자“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