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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동남아 음식 즐기기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동남아 음식 즐기기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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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가지 않고도 인도네시아 셰프 3인방이 만드는 나시고랭 맛 볼 수 있어
신화테라스 나시고랭
▲ 신화테라스 나시고랭 ⓒ뉴스라인제주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항공료 등 여행경비에 대한 부담과 코로나 재감염 우려 등의 불안감으로 인해 여행지를 국내로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 여행 계획에 대해 1만 6천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93% 가 올 휴가철에 국내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답한 가운데 휴가지는 제주도 (40%), 강원도 (21%), 부산•경상도(20%)로 응답해 제주도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국내여행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 해외여행의 아쉬움은 늘 남기 마련이다. 현지에서 즐기는 음식의 남다른 맛도 그 중의 하나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맛 기행을 제주신화월드가 준비해 기대되고 있다. 동남아 현지인 셰프가 요리한 메뉴를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오는 15일부터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라스’에서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먹거리로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인 ‘방콕’ 에서 영감을 얻어, 동남아를 직접 가지 않고도 동남아 음식을 경험하면서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현지인 셰프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신화테라스 미고랭
▲ 신화테라스 미고랭 ⓒ뉴스라인제주

이르바 사바루딘 수석 셰프를 필두로 엔다페브리아니 셰프, 수르야 누자나 셰프로 구성 된 3인방이 앞으로 신화테라스를 동남아 미식의 세계로 이끌어 나갈 셰프들이다. 이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다양한 글로벌 호텔에서 경험이 많은 배테랑 셰프들이다.

이들 인도네시안 셰프 3인방은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편히 즐길 수 있는 미고랭, 나시고랭, 팟타이 등으로 구성된 메뉴가 동남아 음식에 생소한 분들에게도 한층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이르바 셰프는 “한국 최대 휴양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 향토 음식 뿐만 아니라 동남아의 이국적인 맛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조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신화테라스는 오는 7월 15일 부터 성수기 한달 간 점심과 저녁을 운영 할 예정이며, 8월 16일 부터는 주말에는 점심과 저녁을, 주중에는 저녁만 운영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화테라스 오리지널 동남아 음식 메뉴
▲ 신화테라스 오리지널 동남아 음식 메뉴 ⓒ뉴스라인제주

# 제주신화월드 소개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도내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 VIP 손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수려한 절경으로 유명한 제주 안덕면에 위치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꼽히는 해변들과 인접해 있으며, 제주도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천혜의 용암숲인 곶자왈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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