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양광발전사업자 884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2월 23일 오후 4시, 제주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884명의 제주도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제주도의 특성상 잦은 출력제한과 한없이 길어지는 계통연계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국민의힘 원희룡지사 때부터 제주도의 계통현황도 파악하지 않고 재생에너지관련 인허가를 남발하여, 이제 15%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재생에너지 전력 출력을 연 200회 이상 제한하고 있어 재생에너지사업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이진성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제주지역 위원장은 “제주도의 전력 기반 산업을 빠르게 혁신하고, 태양광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확신하며, 기후위기대응, 지구를 안전하게 지켜가기 위한 에너지대전환 정책 등을 적극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 양이원영 국회의원(민주당 대선캠프 기후위기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곽영주 회장, 제주도전기농사협동조합강용권 조합장 및 태양광발전사업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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