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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사업단, ‘행복나눔 행복사랑’ 2022년도 파견 기관 모집
이야기할머니사업단, ‘행복나눔 행복사랑’ 2022년도 파견 기관 모집
  • 김도경 시민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0.08 10:5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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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2021년 8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접수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2기, 강상임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2기, 강상임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뉴스라인제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이야기할머니사업단은 2022년도 파견 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아교육기관(만3세~만5세)이며 2021년 8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009년부터 시작, 13년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하고 교육했다.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옛날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며 효, 사랑, 지혜, 정직 등의 교훈을 전하던 전통을 현대에 되살린 ‘무릎교육’사업이다. 밝은 인성함양과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소통은 유치원, 어린이집이나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약 8천여 개 이상의 유아교육기관이 신청했으며 제주도는 95개 기관에서 35명의 이야기할머니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양성 중인 전국의 13기 이야기할머니 500여 명 중 제주지역 6명도 내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고 제주를 포함 전국의 파견기관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청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홈페이지(storymam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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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2021-10-08 15:07:38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이쁘네요

김재호 2021-10-08 14:22:06
유일하게 기억이 나는 외할머니는 호랑이 할머니였지요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마도 흐릿한 몇 컷뿐
외할머니가 왜그리 무서웠는지는 지금도 모름 ㅋ

이도화 2021-10-08 13:33:08
할머니의 대한 기억은 정갈하고 댠아하셨던 외할머니의 기억이 전부입니다
방학때 떼를 쓰며 기어이 외갓집에 갔던 기억과
할머니 무릅을 베고 누우면 세상을 얻은 기분이었던 ‥
이렇게 아름다운 기획이 있음에
살아갈만한 세상이란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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