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구좌로타리클럽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25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구좌로타리클럽(회장 부영배)과 구좌읍지역사회복장협의체(위원장 오순덕) 소속 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90세가 넘는 고령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지 · 창호지 · 전등 교체 등 의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에, 수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기력이 쇠하여 도배를 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았다.
봉사자로 참여한 부영배 구좌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활동은 여느때보다 꼭 필요했던 활동이었다”며 “구옥이라 힘든점도 많았지만 그로인하여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의미있는 할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복지를 위하여 주말에도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구좌로타리클럽(회장 부영배)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매월 1회씩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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