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돌하르방님 관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1)70노인이 노트북으로 밤12시 넘어 독수리 타 치다 보니 그렇고 교정직원도 없어 그러니 양해 바라옵고 2)‘오롬이야기’는 역사서도 주석을 밝히는 논문도 가공한 픽션소설도 아닌 ‘이야기’니 그리 봐 주시옵고 3)고려사, 고려사절요는 1374년? 목호의 난 때 고려병사 2만5605명 또는 12,000명 설도 있고 당시 제주 인구는 30,000여명이란 설도 있지요. 4)4.3 ‘사건’ 또는 ‘항쟁’ 도민 사망은 소나무사발행 ‘4.3항쟁’은 10만, 존메릴교수의 ‘잠들지 않는 남도’는 7~8만, 최근 4.3신고는 2만에서 작년에는 4만명이상 신고됐다죠? 왜곡은 아니고 설이 다를 뿐이니 ‘이야기’로 봐주시옵고 5)아름다운 지적은 직접 문의주시면 대답, 참고하지요. 010-4022-0591, ybmhj@hanmail.net 문희주 拜上
몽고가 공산당에게 쫒겨 대만으로 갔다는 황당한 것이며, 최영이 여명연합군을 이끌고 목호의 난을 진압했다는 얘긴 너무 하시네요. 이 때 병력수도 25,000 명이 정설로 알고 있는데요. 역사적 사실까지 왜곡하시면서 쓰시네요. 이외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지적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몽골 속주의 땅’으로 주위 오롬들과 달리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은 이 모지오름이 과거 원나라가 고려를 지배했던 시절과 관계가 있다는 기고자의 해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고보니 몽고 사람들이 제주로 들어와 3-4대가 지나면서 거의 제주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도 이해가 되며
원나라가 중국 명나라에 망했을 때 제주에 망명정부를 세우려했다는 역사적 사실도 새롭게 알게된 귀한 정보 입니다
이 와중에 여명 연합군이 일만 이천의 군사를 동원하여 제주 사람이 된 몽골 후예들 일만 이천을 죽이고 묵호의 난을 평정했다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제주역사의 한 베이지가 됐네요
슬픔과 한이 서린 제주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