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13:42 (금)
[신년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새로운 열정으로 더 탄탄하고, 더 넓은 길 만들것"
[신년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새로운 열정으로 더 탄탄하고, 더 넓은 길 만들것"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19.12.3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뉴스라인제주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제주경제도 어려워져 걱정이 크실 것입니다.

새해에는 도민 살림살이가 더 나아지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1차 산업은 품목 다변화와 맛 좋은 상품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를 다지겠습니다.

관광산업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꾀하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건설과 부동산은 공공분야 신속 집행과 제주형 임대주택 확대 공급 등으로 건설 투자를 늘리고, 도민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고,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경제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도민들은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과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해 계획한 일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면 지역경제에 드리워진 어둠이 사라지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빛이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위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더 탄탄하고, 더 넓은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경제 활력으로 도민의 삶이 편안한 희망찬 경자년이 되도록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