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 이하 진흥원)은 11일(수) 오후 3시부터 ‘제주평생교육 성장과 만남 내일을 그리다’의 타이틀을 걸고 ‘2018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성과 공유회’를 평생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홍숙희 교육지원부장 진행으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안열 원장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인의 성장과 가치를 키우는 미래 인재양성과 평생학습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올 한해 인재장학금 지원, 청년해외배낭연수, 고등학생 해외연수, 마을배움터 조성,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연수,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진행 해왔다.”며
이어 “중국어체험학습관, 제주꿈바당 어린이 도서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청년센터 등 도내 주요 교육사업을 위탁 운영했다. 또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탐나는 5060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해지는 삶을 누리시며 올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우수사례발표가 있었는데 한정자(성인문해교육시화전 수상자), 장마리(마을배움터 함덕리), 강경민(제주인문학당 수강생), 박숙자(탐나는 5060프로젝트 수강생), 이현화(학습동아리 미디어영상학교 회원), 김시현(2018 제주관광+아카데미 수강생), 고우림(청년해외배낭연수 애들봐리팀), 도민친절콘서트 실연 ‘코시롱돌코롬헌 제주어이야기’ 등이 발표를 했다.
이어 ‘소통의 장 - 우리가 나갈 길’이란 타이틀로 토크콘서트 시간을 마련되어 ‘나, 너 우리의 바람’을 주제로 사회자 김민호(제주대)교수 진행으로 토론자 김원자(동려평생학교 교무부장), 고정희(평생교육사협회 사무국장), 강순금(탐나는 5060프로젝트 수강생),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등 4명은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이어 평생교육인의 밤 시간을 마련하여 축하 공연으로 오라통기타 동호회는 ‘내 사랑아’외 3곡을 연주 했고, 희망나래오카리나 앙상블은 ‘개똥벌레’외 1곡 등을 공연을 하면서 만찬과 함께 ‘2018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성과공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