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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2018년 문화유산사업 본격시동
세계유산본부, 2018년 문화유산사업 본격시동
  • 김수성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8.01.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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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정책간담회를 통한 7개 사업 세부실행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2018년 문화유산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지난 24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과 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문화재 야행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업무공유 및 세부실행방안 등에 대하여 실무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야행사업과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등에 대하여 문화재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교육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 위하여 ‘제주 문화재 야행’사업도 처음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야행사업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컨텐츠로 서울 정동야행, 경주야행, 목포야행 등 타시도에서는 이미 지역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발돋움 해나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도 작년 기획단계에서부터 문화재청 자문단의 컨설팅을 받는 등 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문화유산 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하여 제주의 문화예술관련 기관과 협력·진행함으로써 제주의 문화유산이 자연유산과 더불어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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