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17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소재 모 어린이집에서 원인불명의 구토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2시 30분경 제주시 보건·위생 부서로 신고를 하였고, 도 및 제주시 위생부서, 보건소에서 현지 출장하여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어린이 의심환자는 현재 68명이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두 개 병원에 분산 진료하여 증세가 심한 4명은 입원진료를 받기로 하고 나머지 원아는 귀가 조치했다.
보건당국에서는 종사자·환자 가검을 취식한 음식물 등을 수거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시설종사자에 대한 조사도 함께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우선 2일간 휴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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