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에‘탐라는 도다, 여기는 제주마을’주제로 제주감귤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 유도를 위하여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감귤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 운영은 감귤데이(매년 12월 1일) 페스티벌 행사 사전 홍보와 제주감귤의 효능, 기능성 등 우수성 홍보 및 통합브랜드‘귤로장생’시식 ․판촉 행사로 소비자 및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감귤류 가공식품 전시 및 감귤나무 20여 그루로 과수원을 조성하여 제주감귤의 생동감 있는 과원 현장을 제공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결과 감귤부문에서 감협조천지점 조합원인 박병태 농가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태 농가는 성목이식 및 토양피복 등을 통한 지속적인 과원관리로 고품질(당도 13브릭스 이상) 감귤을 생산하는데 많은 노력과 열정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17 우수감귤경연대회(제주농협, (사)제주감귤연합회 공동 주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이며 (사)제주감귤연합회·제주농협에서는 감귤홍보관 운영 등 제주감귤의 판촉홍보를 위하여 매년 참여를 하고 있다.
※ 2017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감귤부문 수상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 박병태(감협 조천지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 : 김종익(위미농협),
△장려상(농산물품질관리원장) : 김영언(감협 동제주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