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문화예술진흥원, 기획 초청 작품 공연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는 11월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이순재· 손숙 주연 “사랑별곡” 연극 공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연료의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기획 초청 작품 공연이다.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거장 배우 이순재와 손숙의 출연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관록의 케미가 온다. 무대에서는 ‘순자’ 그 자체로 존재하는 영원한 배우 손숙과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하게 내면의 심연을 들추는 이순재가 연극 무대에서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 올리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선사한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공연이 사랑을 하는 모든 이에게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보더라도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여운을 느낄 것이니 좋은 공연,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으로 오는 25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내 공연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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