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둥글고
세상은 가슴이네*
신태희
모서리가 없는 곳
구석이 없는 곳
새된 외침도
둥글게 돌려주는 메아리
모난 돌도
둥글게
둥글게만
껴안는 호수
동그란 해와 달이
번갈아 비춰주는
세상은 둥글고
세상은 가슴이네
*Niki de Saint Phalle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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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둥글고
세상은 가슴이네*
신태희
모서리가 없는 곳
구석이 없는 곳
새된 외침도
둥글게 돌려주는 메아리
모난 돌도
둥글게
둥글게만
껴안는 호수
동그란 해와 달이
번갈아 비춰주는
세상은 둥글고
세상은 가슴이네
*Niki de Saint Phalle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