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1주년 경축음악회인 ‘희망, 행복, 렛츠고투게더’는 한국대중음악의 전설 들국화의 최성원, SBS 스타킹의 스타 테너 김승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뮤지컬 디바 소프라노 이태원, 천상의 소리 국악소녀 송소희의 출연으로 제주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개관1주년을 축하한다.
특히, 제주에서는 4개의 서귀포지역 어린이합창단 약 130명과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약 100여명이 출연하여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서귀포통통클래식’은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극장과 소극장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주출신의 유명첼리스트 부윤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와 바리톤 송기창, 한국예술종합학교 플루티스트 이예린 교수, 제주대학교 테너 박웅 교수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본 공연은 지역예술인과의 소통, 대중과 전문성을 조합한 음악회의 컨셉으로 지역의 소규모앙상블 6개 단체와 전문음악단체인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출연하는 릴레이 클래식 음악회이다.
개관1주년 경축음악회는 7월 31일 오후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5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진행되고, 서귀포통통클래식은 7월 29일 대극장, 30일 소극장, 8월 5일 대극장, 8월 6일 소극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064∼760∼3365, 3368
-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