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전쟁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일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문제해결 사례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기업사례를 통해 개인의 관심분야를 확인하여 문제해결카드 만들기를 통해 주변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고민해 보게 된다. 그리고, 미니컴퍼니를 만들어 각 역할을 담당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모둠원들과의 팀워크를 경험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한편, 이번 캠프의 진행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파견강사가 맡았으며 창업가적 문제해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이씨(OEC)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21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앙트십이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창직과 창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미니컴퍼니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각자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과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그 내용에 맞는 물건을 만들어 가격을 정하고 마케팅을 하고 판매하는 일이 아주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이 길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참여했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고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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