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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린 中인민대외우호협회장 연세대서 특강
리샤오린 中인민대외우호협회장 연세대서 특강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3.07.24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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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린(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24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장기원기념홀에서 '중국의 꿈, 세계의 꿈(中國夢·世界夢)'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리샤오린 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는 세상의 구현과 이를 위한 세계의 행복과 통합, 평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한국 양국 모두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뤘기 때문에 양 국가의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 젊은이들의 꿈을 위한 노력을 함께 지원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양국 간 젊은이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샤오린 회장을 비롯해 중한우호협회 왕젠조우(王建宙) 회장 등 6명의 방한 일행과 천하이(陈海) 주한중국부대사가 이번 특강을 위해 연세대 방문했다. 리샤오린 회장의 연세대 방문은 한중우호협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연세대 총동문회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연세대 학술정보관 7층 전시실에서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중우호협회가 후원하는 지적장애아동지원기금인 '미래는 어린이 세상(未来属于孩子·Future Belongs to Children)'기금 아동들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리샤오린 회장은 강연을 마친 뒤 '명예 연세인(Distinguished Honorary Fellow)' 기념증서를 수여받았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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