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당국은 다량의 코카인을 기저귀에 부착한 채 미국 입국을 시도했던 2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프리실리아 페나와 미셸 블레신강로 알려진 2명의 여성들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뉴욕발 비행기를 탄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수색견들로 인해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 여성의 가방을 수색한 결과 의심스러운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몸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찾아냈다. 2명의 여성은 총 6.5㎏ 가량의 마약을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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