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를 찾아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 주시는 장애인복지 담당 사회복지사님께 주방용품, 바디워시 등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 3급이상 사무소장·단장으로 구성된 NH기억나눔 봉사단(봉사단장 김성만 농협중앙회 부본부장)은 지난 3월 국가유공자 감사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4월에는 전쟁 참전 등으로 장애를 얻으신 국가 유공자를 예방하고 감사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규 단장(농협중앙회 제주경영기획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힘 써주시는 사회복지사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임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주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뿌듯한 제주농업, 따뜻한 제주농협”을 슬로건으로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제주농협 제복의 영웅들 나눔사업 등 사회공헌 우수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기억나눔 대상 1:1 감사방문 및 청정 제주농축산물 나눔사업, 사회공헌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나눔 사업을 다변화 하는 등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