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일대 숙박업소·음식점 대상 안심 위생환경 조성
서귀포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4/11~19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100여개 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 기간(4/19~4/21) 동안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식중독 예방과 이용객 불편 사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80개소를 선정해 사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숙박업소의 소독 실시 여부 및 객실 위생관리 상태,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게시된 요금 준수여부 확인 및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중대한 위반 사항에는 행정제제 처분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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