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30 11:21 (화)
봄의 선율을 연주하는 4월의 토요힐링 콘서트 개최
봄의 선율을 연주하는 4월의 토요힐링 콘서트 개최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4.03.25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소규모 공연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뉴스라인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친 한 주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는 4월의 첫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처를 공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벌써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회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라는 특색을 살려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첫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음색의 바순 듀오가 프란시스코 미그노니의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장 마타티아의 “더 데빌스 래그”를 연주해 색소폰만의 묵직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클라리넷 듀오가 현대 클라리넷계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미셸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을 공연한다. 이후 목관악기의 꽃 오보에가 솔로로 각 악장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인 4개의 악장으로 나뉜 알리샤 모리스의 “4개의 인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튜바 4중주가 대중에게 익숙한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대표 OST 영화 “모노노케 히메”의 OST 메들리와 지브리 전 영화의 주요 테마곡을 섞은 “지브리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