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5일 농협중앙히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및 농협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특강과‘지속가능한 제주농업과 나의 미래’란 주제로「영농설계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영농설계 발표회는 기존 출석만 평가하던 방식에 더하여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방식의 하나로, 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고 반별 토의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하고 창의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급우들과 농협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 앞서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웃음특강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아카데미 윤재춘 학장은 “오늘 교육생들의 참신한 영농설계를 들어보니 우리 제주농업의 미래가 매우 기대되며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응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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