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등학교(교장 조수경)에서 지난달 30일, 총동문회(회장 고권철) 주관으로 추석맞이 동문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을 쉬고 4년 만에 맞는 행사로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모교인 위미초등학교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총동문회에서는 학생장학금(2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고 학교장은 행사의 성공을 비는 축사와 함께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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