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주 도두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축제 추진 유공자 3명에게 표창 수여
“제주 고유의 용천수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축제로 발전하길”
“제주 고유의 용천수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축제로 발전하길”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제21회 도두오래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송인주 도두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축제 추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축제는 “얼음처럼 차가운 오래물, 도두오래물 축제와 힐링하는 여름여행”를 주제로 도두오래물광장과 도두항 일원에서 8월 11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됐다.
축제 기간 용천수 분수터널, 요트 체험, 카약 체험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축제로 발전한 것은 모두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라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도두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자원을 잘 활용하고 가꾸어서 국내를 대표하는 알차고 창의적인 축제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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